나주시는(시장 강인규)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구라요시시와 청소년 교류를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 실시하였다.
이번 나주시 청소년 교류방문단(중학생 10명)은 일본 학생들과 함께 견학과 숙식을 함께하며 일본의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할 뿐 만아니라 우쓰부키마쓰리(축제) 현장, 농업체험 등을 통해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금번 교류는 방문학생들에게 일본에 그치지 않고 세계로의 꿈을 펼치도록 비전을 제시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와 구라요시시와의 청소년 교류는 2009년도부터 추진하였던 홈스테이 교류사업으로,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양성과 자매도시간 청소년 교류를 통해 우호친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일본의 문화 이해와 전통문화 체험으로 국제화 마인드 함양은 물론 양 도시의 우호 친선교류를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KJA뉴스통신/고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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