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전남협회

 나주시는 8월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남성중심적 성문화(권위적 사회)와 의사소통 불일치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성희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양성 평등 문화정립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밝고 건전한 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서로 ‘존중하는 일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성희롱 예방법, 문제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구체적 사례 위주로 한 교육이었으며, 나주시청 사회복지과장(이재승)은 “11월에는 연극 상연을 통한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동료 직원간에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KJA뉴스통신/김성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