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서기동)에서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과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내수면 우량종묘 방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 서시천 및 구만제에서 어린 붕어 각각 17,500마리씩, 총 35,000마리를 방류하였다. 전라남도 민물고기연구소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 날 방류 행사에는 공무원 및 주민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지속적으로 내수면 우수 수산종묘(치어)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를 통한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식과 하천 생태계의 환경보전은 물론 지역민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섬진강 및 서시천 하천에서 어린 은어 28,000마리, 어린 뱀장어 1,300마리를 각각 방류한 바 있다.
KJA뉴스통신/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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