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8월 3일(월)과 4일(화) 보성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캠프」를 개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관계형성 프로그램 ‘오리엔티어링’, 여러 종류의 토론을 겪어보는 ‘소통이 필요한 이유’, 진정한 리더에 대한 리더십강의 등이 있었다.
권영길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므로 자신의 인생 목표를 설정해보고,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현재 나에게 부족한 1%를 채우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이를 잘 실천하여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초등 실내 암벽체험을 진행한 박형호(보성청소년수련원장)는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이를 통해 미래에 대한 목표가 뚜렷해져 학습동기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자신과 타인에 대해 생각해보고, 의사소통방법과 진정한 리더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다양성과 이해하는 마음, 목표까지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것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KJA뉴스통신/이정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