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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구, 안전담당관 신설 효과 ‘톡톡’
부서 신설 이후 기관표창 다수 쾌거
기사입력  2014/12/25 [10:4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민의 안전 불안감 해소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안전훈련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타 자치단체의 수범사례가 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동구는 연초 부구청장 직속으로 안전담당관을 신설해 제반인력과 설비를 갖추고 안전정책 및 사전훈련을 입안하는 등 주민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관내 시설물의 안전 여부를 전수 조사해 재해위험 예방지구를 선정, 특별교부금을 신청하는 등 발 빠른 행정도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안전담당관 신설 이후 각종 안전훈련을 추진한 결과 을지연습 우수구(광주광역시), 충무훈련 전국 우수구(안전행정부), 충무훈련 및 통합방위 최우수구(광주광역시), 풍수해보험사업 최우수구(광주광역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최고 확보(광주광역시)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구 관계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등으로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안전담당관을 신설하게 됐다”며 “안전한 도시 이미지와 문화도시의 품격을 지켜 나가고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깜/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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