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서(총경 우형호)에서는 7월 31일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 및 실종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한 수사를 전담하기 위해 여성청소년 수사팀을 발족하였다.
여성청소년 수사팀은 초동조치 및 수사에서부터 피해자 보호 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일원화 하여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보호와 지원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형호 서장은 “새롭게 시행되는 여성청소년 수사팀이 피해자 보호와 예방 및 사후 대처가 입체적으로 가능하게 됐다”며 고흥군민에게 최선의 봉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정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