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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전한 여름나기 합동 교외 생활지도 나서
기사입력  2015/07/31 [15:4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2015학년도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7일(월)부터 8월 23일(일)까지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하계 교외 생활지도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중 합동 교외 생활지도는 행락지와 유해업소, 탈선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군·경은 물론 유관기관 등과 연계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자원봉사자 및 학부모들의 참여도 함께 유도해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장성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과장을 반장으로 학생 생활지도 본부를 설치·운영하고 교감과 생활지도 교사로 편성된 2인1조의 합동근무조를 편성해 황룡강 주변과 백양사, 남창계곡, 장성읍을 중점 지도단속 주요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학생들의 비행예방과 탈선 예방지도를 하게 된다.


한편, 양연옥 교육장은 하계 특별교외생활지도반을 방문한 자리에서 ‘무더운 여름이지만 방학 중 학생들의 안전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학생들이 건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우리 장성지역이 공부로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이 되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KJA뉴스통신/장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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