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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대명 진도해양리조트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5/07/31 [15:3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진도군 의신면 송군마을 일원에 ㈜대명레저산업이 추진하는 해양리조트 조성사업과 관련, 진도군이 ㈜대명레저산업 안영혁 대표이사를 초청해 설명회를 지난 7월 31일 개최했다.

 
31일 진도군과 ㈜대명레저산업에 따르면 대명 진도해양리조트를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리조트로 만들어 4계절 관광 휴양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안영혁 대표이사는 ‘해양관광 레저 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대명 진도해양리조트 프로젝트를 200여명의 진도군민들에게 설명했다.

 
안영혁 대표이사는 “진도군은 관광 분야가 강점이다”고 전제한 뒤 “진도의 자산 가치를 찾는데 역점을 두고 진도해양리조트를 서남해안 관광 중심으로 개발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명 진도해양리조트 조성사업은 대명그룹이 3,330억원을 투입해 콘도미니엄, 한옥호텔, 오션빌리지 등 연회장과 부대시설을 갖춘 1,000여실 규모의 해양리조트로 건설할 계획이다.

 
국내 단일 규모 최대 리조트로 조성되는 대명 진도해양리조트는 올해 하반기경에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될 예정이며,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을 거쳐 2016년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3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리조트 업계 국내 1위 기업인 ㈜대명레저산업이 건설 예정인 대명 진도해양리조트가 2020년 최종 완공되면 관광 휴양 거점으로서 관광 진도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현대식 리조트와 진도 민속 문화에 걸맞는 전통 한옥 호텔 등이 건립되면 진도군이 서남해안 생태․해양 관광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으로 일본, 중국 등 국․내외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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