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지난 17일부터 계속된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으로 일부 파손된 도로를 일제 정비하고 보수한다.
시는 직원 15명을 2개조로 편성하고 덤프트럭 2대, 롤러 2대, 지게차 2대, 브레이커 2대 등의 장비를 투입해 원도심, 용해택지지구, 하당 및 옥암지구 등을 집중해 패이거나 손상된 도로 노면을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정비할 방침이다.
시는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도로포장 파괴부분의 보수 및 균열부 처리, 노견 및 비탈면 정리 등을 중점 정비하기 위해 시내 일원 아스콘 응급 복구를 실시한다.
또 폭설 및 교통안전사고 등 긴급사항 발생시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유지하기 위해 건설방재과장을 반장으로 도로정비기동반을 편성·운영해 빠른 시간 안으로 도로를 원상 복구할 계획이다.
건설방재과 김용화(270-3451)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