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이 여름방학을 맞아 장성명품영재 육성을 위한 역사바로알기 교실 및 STEAM캠프를 27일(월)부터 나흘간 장성백암중과 장성학생의 집 및 장성일원 등지에서 관내 초·중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름방학을 맞은 장성 영재 학생들의 하계프로그램을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애향심을 가진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바로알기, 대학교수와 변호사, CEO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초청강좌, 다양한 프로젝트 융합활동을 통해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양연옥교육장은 영재학생들에게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블루오션 개발과 꿈을 이루는 빠른 방법은 목표를 향한 두려움 없는 도전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캠프 운영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주었다.
특히, 이번 캠프 운영 관계자는 캠프 효율성의 극대화를 위해 3박4일간의 숙박형 연수로 진행되며, 저녁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과 진로교육 및 역사바로알기 특강을 장성우수학생 여름방학 수련활동 특강과 연계해 실시하게 됐다고 언급하고‘학생들의 사회적 역량 개발과 인성교육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장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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