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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 행복한 미래의 나를 만나다”
기사입력  2015/07/30 [10:4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광양동초등학교(교장 장완표)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교내 숲샘관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행복한 나, 행복한 미래의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로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는데도 불구하고 40여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로교육에 대한 식견과 노하우를 지닌 외부 강사 6명의 지도 아래 자기이해, 자기정체성탐구, 진로정보탐색 및 진로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 활동을 통하여 진로의식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체험을 가졌다.

 
첫날에는 전체 율동, 모둠별 신체활동, 주사위와 질문카드 등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 활동, 안내자료와 사진자료를 활용하여 좋아하는 것과 잘할 수 있는 것 및 자신이 하고 싶은 일 등을 발표해보는 체험을 하였다.


둘째 날에는 ‘심리검사로 알아보는 나의 진로유형’ 활동을 통하여 자신이 어느 진로유형에 속하고 그 유형에는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를 알아 본 후 각종 영상자료와 ‘카드로 만나는 직업의 세계‘ 활동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세상에 있는 다양한 직업의 종류들을 보고 자기가 선호하는 직업들을 선택하여 그 선택한 직업들과 심리검사 결과에 나타난 자신의 진로유형의 직업과 비교하여 자기의 적성과 자신이 선호하는 직업과 얼마만큼 일치하는 지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행복다지기’ 활동에서 나의 진로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친구들 앞에서 선언하고 다짐하며 이틀간의 프로그램을 마쳤다.


캠프에 참여한 5학년(허OO)학생은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 자신과 나에게 맞는 직업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앞으로 더 성실히 공부를 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완표교장은 “인디언 추장과 세 아들의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학생들에게 분명하고 확실한 진로목표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강조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치 있고 소중한 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했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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