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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2동, 재롱잔치로 어르신들 무더위 날려
기사입력  2015/07/29 [15:4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29일 투게더광산 첨단2동위원회(위원장 박동은)가 첨단2차부영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3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점심을 나누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할머니·할아버지와 손자·손녀인 1·3세대 간의 정서적 교류와 소통의 자리. 어르신이 존경받고, 아이들이 즐거운 행복한 마을공동체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위원회 회원들이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경로당과 가까운 곳에 있는 꿈초롱, 첨단사임당 어린이집 원생 40여명이 함께 해 춤, 노래, 민속무용, 연주 등 지금까지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투게더광산 첨단2동위원회는 23일 중복에도 21개 경로당에 복달임으로 닭과 수박을 전달하는 등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KJA뉴스통신/유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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