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23일 2014년 하반기 신안군수 농수산물 생산보증 심의회를 개최하여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 35개 품목에 대해 생산보증 품목으로 선정하였다.
- 이번에 보증을 받은 품목은 한라봉, 브로콜리, 마른김, 건우럭을 포함한 농산물 23개 품목과 수산물 12개 품목이며, 1개 신규업체를 포함 전체 23개 업체가 생산보증을 받았다.
- 신안군 생산보증제 선정 방식은 분야별로 신청을 받은 후, 1차 농‧수산물 생산보증 실무위원회에서 기술수준, 특성화 전망, 품질관리, 생산성, 수익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받고,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생산보증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생산보증 품목으로 선정되며,
- 지난 2003년 생산보증 제도를 도입한 이래 434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을 받은 업체는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판촉행사에 우선권을 받는 한편 다른 제품과 차별화가 기대된다.
- 한편 고길호 신안군수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제품에 한해서 생산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각 분야별 평가 매뉴얼을 강화하였으며, 품질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상품이 선발되도록 신안군 생산보증제를 정착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업과 유통담당(240-8380)
KJA뉴스통신/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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