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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보글보글” 함께 나누어요
기사입력  2015/07/24 [12:1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광양중앙초등학교(교장 전재환)는 2015년 7월 23일 오전 문화예술실 에서 2015. 학부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회 주관 반찬 만들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여름방학을 맞아 반찬 조달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3가구에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맛있는 반찬을 전달하였다.


준비하시는 어머니들의 손은 바쁘게 움직였지만 얼굴엔 요리하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이 더해져 따뜻한 미소가 감돌았다.

 
나눔 반찬 만들기에 동참하며 “이렇게 만든 음식을 친구들이 먹는다는 생각을 하니 보람 있고 즐거웠습니다.” 라는 정영미 어머니의 말을 시작으로 박경희 어머니는 “내 아이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만들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하니 즐겁고 뿌듯했습니다.” 라며 주는 기쁨을 표현 하였다.


한편, 오늘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 준비한 학부모회 회장 김경화 어머니는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 후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하게 받아주는 가족들에게 오히려 더 고맙고 다음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 함께 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학부모회에서는 1학기의 마지막 활동으로 오는 7월 27일 학부모회 가족 간의 친목 도모및 건강 증진을 위해 가야산 둘레길 걷기에 나설 예정이다.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광양중앙초학부모회는 더욱 알차고 행복한 2학기 활동으로 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JA뉴스통신/박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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