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은 23일(목) 오후 장성청 영재교육원에서 장성관내 초·중·고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체계적 연수를 통한 전문가적 역량강화와 바람직한 부모역할 정립을 위한 ‘통(通) 큰 엄마 프로젝트’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평소 양연옥 교육장의 소통교육을 위한 학부모 인식개선 사업 가운데 하나인 ‘통(通)큰 엄마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감정코칭과 부모역할훈련, 비폭력대화와 회복탄력성 등 다우리행복교육연구소장인 박인숙 감정코칭전문강사를 초빙해 체험과 실습 중심의 쌍방향 강의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통(通)큰 엄마 프로젝트’에서는 ‘마음 나누기’와 ‘사랑의 지도 그리기’를 통해 자녀들의 숨겨진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녀의 장점 및 긍정적인 면을 찾아 자녀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간의 공감프로그램들로 구성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장성청의 ‘통(通)큰 엄마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학부모 인식개선은 물론 자녀에 대한 공감능력을 향상시켜 자녀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고, 가정에서도 이러한 연수를 통한 효과적인 자녀양육 지도 방법들을 접목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발판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KJA뉴스통신/장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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