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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스테비아 양파 생산으로 품질 차별화
기사입력  2015/07/22 [16:3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매년 발생하는 양파 연작장해를 줄이고 양파의 매운 맛 순화와 품질고급화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기능성 양파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군은 2010년부터 100여ha에 스테비아 농법을 이용해 양파를 생산하고 있다.


스테비아 양파는 연작장해를 해소하고 저장성이 높을 뿐 아니라 기능성 양파로서의 긍정적인 이미지도 갖추고 있어 양파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북대학교 바이오식품 산업화연구센터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몽탄면 무안스테비아영농조합법인(대표 김덕형)에서 스테비아 농법으로 생산된 양파가 일반농법 대조구 양파 1, 2에 비해 페놀함량이 110%, 195%, 퀘세틴 함량 124%, 216%, 항산화활성물질이 111%, 161% 이상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달부터 무안우체국과 택배계약을 체결해 양질의 양파를 전국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의 스테비아 양파가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해 농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이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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