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서기동)이 2014년도 전라남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150만원을 받게 됐다.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산림정책, 산림경영, 자원소득, 산지보전 4개 분야, 37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으로 각 시군의 지난 1년간 실적을 평가했다.
그 결과 구례군은 산림정책․보호, 산림자원 조성, 산림복지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2014년 전남도 조림사업 실적평가에서 1등을 하여 조림과 숲 가꾸기, 도시녹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현식 산림소득과장은 “전 공직자가 적극적인 자세로 산림업무를 추진하여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 산림행정 발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7월 28일 곡성군에서 개최된다.
KJA뉴스통신/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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