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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샘 터에 ‘독서골든벨’ 울려 퍼져
기사입력  2015/07/22 [10:3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광양동초등학교(교장 장완표)는 지난 20일(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체학생 120명이 모두 참여한 ‘독서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책을 통해 창의력과 바람직한 인성을 길러주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군 별로 선정된 도서 2권을 읽고 독서 골든벨 문제를 해결하는 독서행사이다.


교사들의 추천과 학생들의 사전 조사 결과  1~2학년은 「개구리네 한솥밥」과 「엄마는 거짓말쟁이」가 선정되었다. 3~4학년은 「15분짜리 형」과 「소나기밥 공주」가 선정되었으며, 5~6학년은 「다 알지만 잘 모르는 11가지 한글 이야기」와「양파의 왕따 일기」가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120명 전교생이 모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독서역량을 겨뤘다.


열띤 응원과 각축전 끝에 학년별 최우수 1명과 우수 1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으며 그 중 최종 ‘독서골든벨’을 울린 3명의 학생에게는 부상으로 푸짐한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끝까지 학생들과 함께 하며 행사를 지켜 본 학교장(장완표)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모두가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최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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