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에서는 2015. 7. 17. 명문회사에 취직시켜 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4천만원을 편취한 후 도주한 A씨(남, 47세)를 붙잡아 사기 혐의로 구속하였다.
경찰수사결과 2건의 지명수배와 집행유예기간중인 A씨는 2014. 2월경 “중앙당에 정치자금을 내면 포스코, GS칼텍스 같은데 특혜로 들어갈 수 있는데 교제비가 필요하다”며 취업을 갈망하는 피해자 B씨를 기망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경찰은 범행수법이 지능적인 점으로 볼 때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할 예정이다.
KJA뉴스통신/강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