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은 6월부터 7월까지 드림스타트 시력저하 아동 48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3~4월에 실시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안 검사 결과를 토대로 시력저하 아동대상 전원에게 관내 안경원 두 곳의 후원으로 군과 안경원이 부담하여 10만원 상당의 안경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함평군 주민복지실장 오금열은 “저시력 아동들에게 안경치료 연계로 어린이 시력 보호를 위한 건강 생활습관 고취와 학습능력 향상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조기치료에 도움을 주신 안경원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허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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