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014년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으로 6,534농가에 29억8,100만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조례」에 따라 2014년산 벼 재배농가에 대해 지난 5월까지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경영안정자금을 지급했다.
지급대상은 군내에 주소지를 두고, 군내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해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며, 벼 재배면적이 최소 1,000㎡에서 최대 2ha까지로, 농가당 지원액은 최소 5만5,000원에서 최대 1백10,000원이다.
이번에 신청이 누락된 농가에 대해서는 추후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적격자 여부 판단 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올해에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과 쌀 산업의 지속적인 유지․발전을 위해 30여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JA뉴스통신/이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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