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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목사동면 의용소방대원, 태풍피해 농가 자원봉사 활동
기사입력  2015/07/16 [10:3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곡성군 목사동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용섭)는 지난 15일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용사2구 여주농장을 찾아가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여주농장 도복지주 세우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피해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조기에 정상화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피해농가 이순례(51세) 씨는 “작물의 특성상 도복됐을 때 신속히 복구하지 못하면 피해가 더 커져 걱정하고 있었는데 의용소방대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용섭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조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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