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목사동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용섭)는 지난 15일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용사2구 여주농장을 찾아가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여주농장 도복지주 세우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피해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조기에 정상화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피해농가 이순례(51세) 씨는 “작물의 특성상 도복됐을 때 신속히 복구하지 못하면 피해가 더 커져 걱정하고 있었는데 의용소방대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용섭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조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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