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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
기사입력  2015/07/15 [14:3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순천시립도서관은 찔레꽃으로 유명한 가수 장사익의 글씨 ‘시민이 행복한 도서관’ 등을 새긴 서각작품 2점을 14일 삼산도서관 1층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내부적으로 캐치프레이즈안을 공모하여, 5월 대표문안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서관’, 어린이자료실 입구에 ‘꿈·상상·지혜가 숨쉬는 곳’을 채택했다.

 
선정된 문안은 지난 2013년 정원박람회 기간 중 열린 콘서트에서 시민의 열렬한 호흥을 받았던 가수 장사익의 글씨로 서각작품화 됐다.


시립도서관에서는 대표도서관인 삼산관에 서작작품을 게첨하고 각 분관에도 동일한 작품을 게첨하기로 했다.


더불어 ‘시민이 행복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하여 서비스 마인드를 지속적으로 높이자는 다짐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기로 했다.


순천시 도서관운영과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서각 작품을 기준해 준 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도서관은 예전의 공부방’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시민들에게 인문학의 지평을 열고, 시민 맞춤의 특성화된 도서관을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서 ‘타관반납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길 위의 인문학’ 등 85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KJA뉴스통신/정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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