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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행락철 손님맞이 쾌적한 환경조성 ‘박차’
기사입력  2015/07/15 [14:0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휴가철 맞아 8월말까지 주요 관광지 등 21개소 휴일 쓰레기 수거반 운영

 

장성군이 본격적인 피서․행락철을 맞아 휴일 쓰레기 수거반 운영으로 깨끗한 관광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오는 8월말까지 축령산과 남창계곡, 장성호 관광지, 평림댐 장미공원, 백양사 등 주요 관광지 21개소를 대상으로 휴일 쓰레기 특별수거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군은 5명으로 구성된 휴일 쓰레기 수거반 2개조를 편성하고 담당구역을 설정해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적체로 미관을 해치거나 불법 투기의 빌미가 되지 않도록 수시 현장 확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축령산 휴양림과 장성호 관광지, 평림댐 장미공원 등은 담당부서에서 청결여부를 수시 점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해 불법투기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행락철 휴일 쓰레기 수거반 운영으로 옐로우시티 장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기분 좋은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15일 황룡강변을 비롯한 관내 전 지역에서 『광주하계유니버시아 대회 마무리 및 하계 휴가철 대비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KJA뉴스통신/장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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