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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조각공원 미술관 여름체험전 개최
기사입력  2015/07/13 [15:5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해남 땅끝조각공원내 “ㄱ" 미술관에서 여름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전과 특별전시가 열린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오는 7월18일부터 9월2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친구야 추억여행 가자’를 주제로 체험전과 함께 이정순 서양화가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체험전에는 한지공예와 아빠에게 선물하는 내가 꾸민 넥타이, 아로마 천연향 비누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나만의 악기 만들기, 패류(고둥, 조개)를 이용한 다양한 동물 만들기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체험전은 매주 토‧일요일에 1일 2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ㄱ" 갤러리는 39,000㎡의 부지에 26점의 조각작품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땅끝조각공원내에 378㎡의 규모의 전시관으로, 지난 2003년 개관했다.

KJA뉴스통신/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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