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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특화작목, 꾸지뽕을 활용한 음식연구
기사입력  2015/07/10 [15:0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항암, 항산화, 당뇨병 및 강장제의 원료로 많이 쓰이고 있는 꾸지뽕이 신안군의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재배면적이 40ha에 이른다.

 

신안군은 지난 7월 10일 신안음식연구회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꾸지뽕을 활용하여 다양한 음식 만들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맡은 김외순강사는 식품업계에 활발히 활동하는 요리연구가로 꾸지뽕 백숙, 맛간장, 불고기, 식혜 등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음식을 실습교육 하였다.

 

신안음식연구회장 심해숙씨(암태면 추포, 49세)는 “꾸지뽕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지만 달여 마시는 것 외에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 아쉬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음식연구회 운영을 통해 지역의 특화작목을 활용한 음식발굴과 음식문화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신안음식연구회원들이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음식관광의 발전과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명품 신안음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KJA뉴스통신/정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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