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사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양시, 산단 준공 전 선 분양으로 조기분양 ‘청신호’
기사입력  2015/07/10 [14:56]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는 민선6기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지역 산업단지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 한 결과 총 4건(신금 1, 초남 1, 익신 2)의 투자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 말 준공예정인 익신일반산업단지에 지난 6월 29일과 7월 2일 부산 등 타 지역에 본사를 둔 2개 회사를 유치한 것은 부지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선분양 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익신산단에 대한 조기분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유치한 기업들은 현재 부산과 울산에서 왕성한 기업 활동을 하는 업체로 당초 영남권에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었지만 시의 적극적인 설득에 의해 광양시에 투자하기를 결정하게 됐다.

또한 시의 산단 입지여건이 수도권, 전남동부권, 전남서부권 등과 바로 연결되는 도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투자자의 결정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장영부 산단조성과장은 “이번 투자유치로 90억 원의 투자실현, 100여 명의 고용창출효과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향후 추진 될 산업단지에도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사례로 삼겠다.”며, “이번에 유치한 기업들이 우리지역에서 성공 할 수 있도록 행정은 물론 지역에서도 상생의 노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우수한 기업들이 찾아오는 전국 제1의 투자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유태종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