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신정훈 전 나주시장이 '2019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발전 공로대사을 수사하고 있다. © KJA 뉴스통신
|
신정훈 전 나주시장이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2019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정치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1회를 맞는 ‘2019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며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예술, 기업, 언론 등 총 17개 분야의 전문 심사를 엄격히 거쳐 올 한해 두드러진 활동으로 국가발전을 이끈 100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신정훈 전 시장은 광주, 전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광주전남 혁신도시를 설계하고 유치한 것을 비롯하여 한전공대 설립과 지역인재 할당제를 제안해 실현하는 등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공약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며 국가균형발전을 통한 지방 살리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신정훈 전 시장은“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나주, 화순 지역주민들 덕분"이라면서 "새해에도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 농업농촌에 힘이 되는 정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을 역임한 신정훈 전 나주시장은 내년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이번 수상자 선정에 지역 정계가 술렁이고 있다.
이날 수상에는 (사)5.18구속부상자회 조규연 중앙회이사 ‘사회봉사대상’수상했고, 고천주 송원대학교 야구팀감독은 하계유니버시아드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되어 좋은 성적과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발전공로대상’, 김덕근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는‘태권도발전공로대상’을 최상진 신한대학교태권도교육연구원 원장은‘체육인재양성공로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 사회는 조문식 개그맨과 ‘이리와봐요’의 주인공 명보라씨가 진행한 가운데 가수 김성환, 유현상, 배일호, 진달래 등 수많은 연예인이 위대한 한국인대상 수상자를 위해 축하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