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에 사랑의 마음이 줄을 이어 미담이 되고 있다.
비목회(회장 장성수)는 지난 12일 사랑의 쌀 10kg 110포(275만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정성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25명은 목포시 시목인 비파를 사랑하는 모임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목포복지재단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9일에는 부동산 전문업체인 (주)도휘에드가(대표 조현철)이 저소득층 및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방한복 290벌(1억원 상당)을 기탁했다.
(주)도휘에드가는 지난 2010년 회사 설립 이후 목포와 남악 일대에서 오피스텔, 아파트 분양업과 상가, 주택건설 전문업체로 기업의 사회 환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중견업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기탁한 방한복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후원금을 기탁해준 비목회의 장성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주)도휘에드가 조현철 대표께 감사드린다. 유난히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올겨울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관심을 기울이는데 더욱 노력하곘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복지재단으로 기탁된 후원금품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매일일보/주재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