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배우 최수종과 함께하는 ‘제5회 전남연기캠프’ 참가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순천시,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연기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간 여수 가사리생태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첫날 오디션을 통해 연극, 영화, CF, 제작 등 자신의 끼와 적성에 맞는 분반을 구분하고, 연기부터 제작까지 한편의 연극이나 영상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신청은 전라남도 소재의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영상제작, 영상연기, 연극연기에 관심 있는 학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남영상위원회 김민호 사무국장은 “매년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 전남연기캠프는 연기나 영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희망자는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nf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jnfc227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관련문의는 전남영상위원회(744-2271)로 하면 된다.
KJA뉴스통신/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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