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독서태도 및 도서관이용 생활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5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생 30명이며 도서관 사서 및 외부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도서관 활용 교육과 글쓰기, 인문학 체험활동과 이야기 담요 만들기 등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새롭게 진행된다.
참가자 중 우수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한국도서관협회광주전남지구협의회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기간의 알찬 독서활동과 체험을 통해 독서의 필요성을 느끼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7월14일부터 선착순으로 해남군립도서관 안내데스크(☎530-5890~1)로 접수하면 된다.
KJA뉴스통신/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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