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한영록)에서는 다문화치안서포터즈와 함께 지난 7. 9(목) 강진군·읍 영랑로 강진버스터미널 앞에서 4대 사회악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다문화치안서포터즈는 관내 외국인 커뮤니티의 임원진 및 지도력 있는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4월 발족하였다.
오늘 캠페인에 참석한 조성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강진에서 다문화가정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배려가 필요 하다”며 다문화가정에게 차별 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강진경찰서 다문화치안서포터즈는 다문화 자녀 등하교길 합동 순찰 활동 및 4대악 근절 캠페인, 범죄예방 홍보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KJA뉴스통신/김수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