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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친환경 쌀, 서울 학교급식 7년 연속 공급
기사입력  2015/07/09 [14:5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무안군(군수 김철주)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우렁이랑 쌀, 꿈여울 쌀)이 서울지역 학교급식으로 7년 연속 공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은평구 등 서울지역 14개구 보육시설 ․ 초 ․ 중 ․ 고등학교 76개교에서 매년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 결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해 업체를 선정하는데, 무안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이 밥맛, 안전성, 안정적인 공급가능성 등이 우수해 7년째 연속 선정, 연간 539톤이 납품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의 친환경 쌀은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청정지역에서 생산되어 미질이 우수하고 저온저장시설 보관 후 최첨단 도정시설에서 가공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최고의 미질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친환경 쌀 납품학교 영양사와 학부모 등 학교급식 관계자를 매년 산지로 초청하여 우렁이 농법 체험, 친환경 음식 만들기 등 산지 체험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무안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은 청소년의 성장발육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일반 쌀의 30%이상 함유하고 있고, 완전미 비율이 높고 싸라기 비율이 낮아 품질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납품 지역 확대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판로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이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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