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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의 맛을 디자인하다!!!
기사입력  2015/07/09 [14:3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015 무안연꽃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제9회 전국 요리경연대회』현장경연에 앞서 무안을 대표할 외식 및 가공메뉴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과 양파, 낙지, 한우 등 무안의 특산물을 이용해 관내 외식업체나 농가 맛 집에서 활용 가능한 신 메뉴의 레시피를 작성하여 참여하면 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무안군의 전국요리경연대회는 지난해까지는 아이디어 제출자가 레시피 작성은 물론 직접 현장 경연을 펼쳤던 반면, 올해는‘아이디어 공모전’과‘현장요리 경연대회’로 나눠서 실시한다.
  
지역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체들에게 신 메뉴 발굴 및 경영의지를 북돋고, 소비자와 식당 운영자간의 소통을 통해 무안의 맛을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대회 요강을 변경한 것이다.

 

연꽃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현장 요리경연대회의 전반부이기도 한‘아이디어 공모전’은 오는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무안군 홈페이지(www.muan.go.kr)에서 참가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레시피로 선정되면 현장 경연이 펼쳐지는 다음달 15일 대회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군은 또한 무안지역 외식업체를 대상으로‘현장요리 경연대회’에 참여할 업소를 동시에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무안군에 사업자를 둔 식당이나 가공업체, 농가 맛 집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현장요리 경연대회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채택되는 우수 레시피를 토대로 각자의 업소에 적합한 메뉴로 재개발해 제9회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현장경합을 펼치게 된다.

 

이날 경합에는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과 파워블로거, 주부, 식문화 업계 관계자 등 100인의 맛 평가단이 심사에 참여하게 되며, 이 날 메뉴는 대회가 끝난 후에도 각자 업소에 공식 메뉴로 채택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요리경연대회가 무안 먹거리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이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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