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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중단된 21세기 장성아카데미 ‘재개’
기사입력  2015/07/09 [14:34]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지역사회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됐던 21세기 장성아카데미가 약 한달 반 만에 다시 열린다.

 

군은 최근 메르스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강의 재개를 원하는 교육생들의 요구가 잇따르자 그 동안 중단했던 21세기 장성아카데미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오는 16일 김형철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초빙해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제903회 아카데미 강의를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느 때처럼 오프닝 공연 시간에 맞춰 목요일 오후 4시까지 문예회관 소공연장으로 오시면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본고장이라는 지역 이미지와 아카데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아카데미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지난 1995년 9월 15일 첫 강의가 시작된 이래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정‧관‧학‧재계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청, 지금까지 총 902회를 운영해 전국 최고의 사회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민선 6기 들어 매월 1회씩 토크 콘서트 형태인 좌장제와 명강사 명강의 앵콜 특강을 진행하고, 강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회원제를 운영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꾀해 강의를 신선하게 변화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KJA뉴스통신/장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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