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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민원처리 통일성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하여 고충민원처리 사례를 수록한 ‘열린시정의 창(窓)’을 발간해 배포한다.

수록내용은 다양한 경로(인터넷․전화․방문․SNS 등)를 통해 접수된 민원 중 일반행정, 건설교통, 미담수범 사례 등 10개 분야 195개 사례로 구성되었으며, 시민에게 유익한 생활민원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노인복지 수당 지급에 관한 문의”, “시내버스 무정차 단속 및 지도 요청”, “아파트 세대 층간 누수발생 피해” 요구 등 시민의 불편사례와 친절 사례 등으로 구성되었다.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10경 10미 등 관광정보도 있다.

이 사례집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한 공공기관 등 333여개 기관·단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방문을 강화하여 ‘시민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라는 감동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강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