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前 진도군의회 의장이 폐지 수거로 모은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목) 40만원을 비롯 2013년 6월부터 지금까지 김 前의장은 9차례에 걸쳐 총 430만원을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덕수 前의장은 “버려진 자원을 하나하나 모으니 지역의 청소년들을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게 되어 기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다”며 “앞으로도 몸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폐지를 모아 장학금을 기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김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