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곡성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곡성군민 교류협력 자매병원 만족도 높아
기사입력  2015/07/09 [09:5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곡성군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곡성군민 9,729여 명이 교류협력 자매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협약 할인율 적용으로 주민의료비가 총 8억 6천 8백여 만원 절감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1년 8월 광주 밝은안과21병원과 진료 및 의료봉사협약을 맺은 이후 희망병원, 에덴병원, 엔탑이비인후과병원, 광주보훈병원, 우암병원, 순천중앙병원, 은병원 등 인근 전문 의료 기관과 교류협력을 맺고 지역병원처럼 실속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곡성군 주민의 자매병원 이용자수는 2011년 304명을 시작으로, 2015년 상반기까지 9,729여 명으로 증가했다.

 

또 자매병원과의 교류 덕분에 곡성 주민들은 예약부터 검사까지 원스톱 서비스와 곡성군민 협약 할인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자매병원과 함께 주민 건강강좌 4회 95명,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중 의료봉사 4개 병원 5회 228명 진료를 실시했으며, 오는 10월 제15회 곡성심청축제 기간에도 무료 의료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 없는 진료과목에 대해 전문병원 연계로 주민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이번에 자매병원들을 방문하면서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협력 자세와 마인드에 놀랐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자매병원과 공동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조남재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