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사회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여수경찰서에 백기가 휘날리다
기사입력  2015/07/08 [14:2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여수경찰서(서장 박병동)에서는메르스 여파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 속에서도 올해 들어 매달 1-2회 경찰서 유치장에 유치인이 없는 깨끗한 상태가 지속 고 있다. 즉 범죄가 없이깨끗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백기‘를 게양하게 되었다.

“백기 게양은 경찰서 유치장에 유치인이 한명도 없음을 지역주민에게 알려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1일 평균 3-5명의 범법자들을 수용해왔으나 7월 7일 보이스 피싱 유치인을 순천교도소로 이감함에 따라 백기를 게양하게 되었다

한편 경찰청은 2000년1월부터 일선 경찰서 유치장에 피의자가없을 경우 평안한 치안상태를 홍보하기 위해 “백기”게양 제도를 도입했다.

 KJA뉴스통신/정순이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