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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특별징수팀 운영으로 체납액 징수효과 나타나
기사입력  2015/07/07 [15:2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양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지난 2월 신설된 ‘특별징수팀’ 운영을 통해  체납액 징수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별징수팀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징수하기 위해 도내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TF 형태의 조직이다.

특별징수팀에서는 6월 말까지, 약 5개월 간 체납액 3,028백만 원(지방세 1,928, 세외수입 1,100)을 징수하고, 사실상 무재산 체납자에 대하여 1,176백만원(지방세 396, 세외수입 780)을 결손처분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체납액 1,549백만 원을 더 많이 징수·정리한 성과를 내며, 현 체납액이 15,661백만 원으로, 7,834백만 원이 줄어든 액수이다.    

 

특별징수팀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징수방법에 대한 직원 간 업제적 업무토의도 활성화되고 지방세의  징수기법을 세외수입에 적용하는 등 행정의 효율도 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민원인 1회 방문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 여부를 한 자리에서 상담부터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여 납세자가 좀 더 편리하게 체납액을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영중 특별징수팀장은 “앞으로 전국 최초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내역 통합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며 “프로그램 구축으로 체납 통합 안내문을 발송하여 민원의 편의증진과 시의 각종 체납에 대한 통합민원 처리로 징수율을 높여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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