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민원인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테마공간으로 화순적벽 포토존을 만들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사전 인터넷 예약으로 운영되는 적벽투어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관광객 수요를 감당하는데 한계가 있어 투어를 못한 민원인들에게 추억거리를 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30년 만에 개방한 화순적벽은 각종 언론에 핫-이슈로 등장, 전국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한 지역의 명소다.
포토존을 이용한 한 군민은 “군청 민원실에서 화순적벽도 구경하고 기념사진까지 찍으니 실제로 적벽에 온 느낌”이라며 “포토존을 설치하니 민원실이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군민의 열린공간으로 활용되어 좋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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