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만 1만여명 대상으로 230여회에 걸쳐 금융교육 실시해!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23일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행복교육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 포상하는 상이다.
이번 광주은행의 수상은 광주은행이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을 펼친 것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이에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 12월 12일 광주교육청에서 펼치는 '광주교육기부 유공자상'에서 광주교육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7일에는 교육부에서 인가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광주은행의 금융교육은 광주전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금융과 의사결정, 수입과 지출, 저축과 투자, 금융권 취업 등의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올해에만 1만여명을 대상으로 200여개 학교 및 기관에서 230여회에 걸쳐 펼쳐진 광주은행의 금융교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광주은행 홍보실 김경태 실장은 "광주은행은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광주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제뉴스/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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