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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중국시장 진출 탄력 받다
기사입력  2015/07/06 [15:1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발효에 따라 농수특산물 판로망 확대를 위하여 중국시장을 타킷으로 발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한・중 FTA 정식 발효에 앞서 양국 지방정부 차원에서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선 합작시범구로 인천 경제자유구역과 함께 산둥성 웨이하이시(위해)가 지정되어 비관세와 규제완화 등을 골자로 추진되는 시범지구로 신안군은 교역센터內 부스를 확보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 내수시장으로 진출하는 물류허브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신안군은 7. 6(월) 웨이하이시(위해)와 한・중 교역센터 운영법인인 (주)성세(이민서 팀장)를 통해 입점절차, 제품별 인・허가 사항, 검역, 통관, 상품관리, 외자법인 설립 등에 관한 PPT 보고 등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여기에는 신안군내 수산분야 9업체(조미김, 마른김, 건우럭, 새우젓 등), 농산가공분야 5업체, 천일염 가공분야 4업체에서 참여하였다.


향후,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신안 제품의 철저한 품질인증을 통한 중국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서남권 및 전남권 지자체의 웨이하이시(위해) 한・중교역센터 입점할 수 있도록 일정한 역할을 하는 중국 마케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정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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