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에서는 민선6기 2년차 여수도시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를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민간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조직의 경쟁과 활력을 촉진할 수 있는 여수도시비전 실행에 필요한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으로 3일 채용공고를 내고 외부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
여수시는 민선6기 시작과 함께 2천여 공직자와 시민사회과 함께 중지를 모아 만든 중장기발전계획인 ′여수도시비전′을 구체적이고 시민이 실감할 수 있도록 실천하기 위해서는 민간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채용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채용될 분야는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정책홍보 ▲복지를 통한 도시 경쟁력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창조복지 ▲1300만 관광객시대에 맞는 신개념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관광기획진흥개발 ▲원도심 활성화와 석유화학산업관련 미래지향적 친환경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친환경 도시재생 등 4개분야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정한 선발과정을 거쳐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해당업무관련 부서에 배치하여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도 홍보, 기획, 노무사, 디자인, 문화, 복지 인적자원개발 등 각종 전문분야에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을 채용하여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KJA뉴스통신/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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