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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향토음식 발굴 상품화 주력!
기사입력  2015/07/02 [15:3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신안군은 새천년대교 개통 대비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할 향토음식 발굴 상품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안의 스토리가 담긴 차별화된 향토음식을 개발, 지역자원 간 연계 및 지역내 음식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군비 3천만을 투입 향토음식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생선 건정구이 한 상, 각종 장류와 쌈채소를 활용한 신안 모듬쌈밥, 신안의 대소사시 빼놓을 수 없는 갈파래국 정식, 해물국수, 바위옷묵비빔밥, 등 신안 고유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용역업체 대표(두레씽크푸드 김은경)는 신안은 자연과 공존하는 농업의 메카이고, 청정해안의 황금어장과 신안의 보물인 천일염 함초 새우젓 등 식료가 매우 풍부하여 음식관광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하였다.

 

이번 용역을 통해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지역문화와 특색을 대변하는 향토음식을 개발, 이 지역 외식업체와 음식연구회 회원들에게 교육 홍보하여 상품화 할 계획이다.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호)는 향후 권역별 향토음식을 개발하여, 서울시의 22배나 되는 신안군의 어느 지역을 가든지 신안의 맛이 살아있는 관광음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정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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