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2일~11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광주U대회 배구경기의 완벽한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안전활동체제에 돌입하였다.
경기가 열리는 광주와 전남, 전북은 7월 1일부터 경찰관의 50%가 동원 대기하는 ‘을호 비상령’이 내려져, 순천경찰은 배구대회가 마무리되는 11일까지 일일 평균 100여 명의 경찰력을 안전활동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최삼동 순천서장은 “지난 6월 26일부터 ‘경계강화’로,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순천역・터미널 등 다중밀집 장소에 전담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대테러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서장은 순천역 등 대테러 우려 예상 장소를 매일 점검하며, 안전활동에 투입된 경찰관과 의경을 격려하였다.
KJA뉴스통신/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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