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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14년 농업직불금 124억원 지원
쌀 소득 고정직불금 87억원,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32억원, 밭농업직불금 5억원
기사입력  2014/12/23 [11:32]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전남 신안군은 2014년도 농업직불금 124억원을 지급한다.

 

신안군은 올해 쌀 소득보전 고정 직불금 5884농가 87억원과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9828농가 32억원, 밭농업직불금 434농가 5억원을 포함해 총 124억원을 오는 31일까지 농업인 통장에 직접 입금한다고 밝혔다.

 

쌀 소득 고정 직불금은 지난해 ha당 80만원 보다 10만원이 오른 90만원(농업진흥지역 97만187원, 비진흥지역 72만7640원)으로 지급대상은 논에 벼를 재배하거나 논의 형태를 유지, 관리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식량․사료작물의 자급률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논에 겨울철 이모작으로 사료 및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밭농업(동계)직불제 지원사업에 포함하여 ha당 40만원을 지원한다.

 

신안군 고길호 군수는 “올해 농가에 지원하는 직불금은 쌀 관세화와 FTA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업인들의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으로써 가정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올해 수확기(‘14년 10월 ~ ‘15년.1월)산지 평균 쌀가격이 정부의 목표가격(18만8000원)보다 85%이하로 하락할 경우 내년 3월중 변동직불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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