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정현근) 119구조대는 6월 27일 담양군 월산면 주택 지붕위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하여 상황을 살펴보니 전날 심한 강풍 및 폭우로 인하여 나무가 지붕 위로 쓰러져 인명피해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상황이였다.
119구조대는 체인톱, 로프 등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나무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구멍 뚫린 지붕 위에 비닐을 덮어 폭우로 인한 2차피해도 방지했다.
119구조대장(소방경 최재선)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고목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하여 건물파손 및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서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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