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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패류 브랜드화․산업화․규모화에 나섰다
기사입력  2015/06/26 [14:58]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     © 광주전남협회


전국 꼬막 생산량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보성군에서는 벌교꼬막 문화산업특구지정 및 새꼬막 브랜드․포장디자인 개발용역 추진 등으로 패류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보성 패류의 브랜드화ㆍ산업화ㆍ규모화에 적극 나섰다.

 

지난 23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의장과 군의원, 부군수, 실과장,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만과 득량만의 청정갯벌에서 생산되는 패류의 특성을 살리고 수산물의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틀을 만들고자 벌교꼬막 문화산업특구 지정 및 새꼬막 브랜드․포장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지금까지 보성군은 여자만과 득량만에서 생산되는 각종 어ㆍ패류를 명품브랜드로 개발하기 위해 천상갯벌, 꼬미쫄미, 보성득량만뻘낙지, 벌교꼬막, 벌교 짱뚱어를 대상으로 상표등록을 마쳤다.

특히 벌교꼬막의 문화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게 선택적 규제특례를 적용함으로써 지역특화발전의 제도적 뒷받침 및 자립형 성장동력 계기 부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부 군수는 “벌교꼬막의 명품화와 수산업의 기업화․규모화, 안정적인 판로구축 및 패류의 산업화를 통해 보성 패류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어촌 보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JA뉴스통신/정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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