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외 5개 기관은 6. 25일(목) K-water 함평수도관리단 상황실에서 “지하매설물 관련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 매설물을 직접 건설 또는 관리하고 있는 함평군, K-water 함평수도관리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KT, 영광소방서(함평119 안전센터)는 지하매설물 관련 긴급상황 발생시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을 뿐 아니라, 함평군의 지하매설물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기관은 상호간 정보 공유를 통해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고,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모의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위기상황 발생시 인력, 자재, 장비를 상호 지원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업무협약 체결로, 안정적인 시설물 관리와 위기상황에 신속한 협업 및 공동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평군민에게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허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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